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문단 편집) === [[은하영웅전설/코믹스/후지사키 류|후지사키 류 코믹스]] === OVA판의 생김새와 거의 비슷하다. 격변 수준으로 얼굴이 역변하고 뒤룩뒤룩 살이 찐 모습으로 묘사된 [[빌헬름 폰 리텐하임]]과는 정반대. 대단한 권세가로 묘사되는데, 보유한 영지만 해도 행성 3개, 위성 27개, 소행성 18개, 인공천체 6개에 달하며 다스리는 영민 또한 수십 억 명이나 된다. 가진 재산은 은하제국 황제에 필적하며, 수만 척에 달하는 대규모 함대를 보유하고 있어서 지방 반란 정도는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맹군과 전투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고 한다. 첫 등장은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 직후. [[프리드리히 4세]]가 라인하르트에게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가와 리텐하임 후작가처럼 천체 단위 영지를 내리고 가명까지 하사하겠다고 하자 격분하는 다른 귀족들과 달리 조용히 지켜보다가 금발 애송이에게 본때를 보여줘야겠다는 [[플레겔]]의 말을 들었다. 이후 [[주산나 폰 베네뮌데]] 후작부인을 통해 라인하르트를 압박한 플레겔이 재출병을 통해 라인하르트를 전선으로 보내어 죽이자고 제안하자 크게 기뻐하며 "어디서 그런 음모가 차례차례 나오는 거지?"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노이에 상수시]]에 국무상서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 후작과 [[빌헬름 폰 리텐하임]] 후작, [[제국군 3대 장관]]을 불러모아 주전론을 역설하며 출병을 주장했다. 리히텐라데와 리텐하임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3대 장관 중 [[에렌베르크(은하영웅전설)|에렌베르크]] 원수와 [[슈타인호프(은하영웅전설)|슈타인호프]] 원수는 찬성,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원수는 침묵을 지켰다. 반대는 없다고 파악한 브라운슈바이크는 출병을 밀어붙이며 라인하르트를 전선으로 보내 능력을 펼치자고 제안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서로에게 결정권을 떠넘겼고 결국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원수가 출격을 승인했다. 하지만 라인하르트는 [[제3차 티아마트 회전]]에서 또 한 번 전공을 세우고 귀환한다. 그런데 라인하르트가 돌아온 뒤 [[볼프강 미터마이어]] 소장이 대민범죄를 저지른 대위를 즉결처분하자 친척이 죽었다는 사실에 격분한 [[플레겔]] 남작이 미터마이어를 체포하여 가문 소유의 고문성에 수감하고 고문했다. 그러자 [[오스카 폰 로이엔탈]] 소장은 라인하르트에게 미터마이어의 구명을 청했고, 라인하르트는 두 사람의 충성을 대가로 미터마이어를 구하기로 했다. 라인하르트,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로이엔탈은 자신들을 따르는 병사들을 이끌고 이번 사태의 배후로 추정되는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가의 사택을 방문했다. 경비원의 제지를 무시하고 라인하르트가 저택에 침입하자 브라운슈바이크는 [[안스바흐(은하영웅전설)|안스바흐]]를 대동하고 나와 미터마이어 건은 모르니 병사를 물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라인하르트가 브라운슈바이크가 모른다면 리텐하임과 리히텐라데를 찾아가겠다고 하자 갑자기 웃으면서 누이가 황제의 애첩에 백작가를 물려받아 대귀족의 일원이 될 사람이 영지도 돈도 없는 평민을 위해 자신을 적으로 돌리려 하나고 속삭였다. 그러자 라인하르트는 유능한 평민 한 사람이 무능한 대귀족 천 명보다 낫다며 나와 공작은 어울릴 수 없다고 거절했다. 그러자 브라운슈바이크는 잠시 노려보다가 만난 적도 없는 사촌의 아들 따위 별 관심 없고 이번 일은 모두 플레겔이 관할하고 있다며 안스바흐에게 안내를 명하고, 라인하르트에게는 병사를 거두고 이번 일을 없던 일로 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미터마이어를 구하고 병사를 해산하기 위해 황급히 뛰어다니는 라인하르트 일행을 보고 언젠가 반드시 없애버리겠다고 이를 갈았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립슈타트 전역]] 때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에르빈 요제프 2세]]가 엘리자베트를 제치고 황제가 된 것에 분노하는 [[플레겔]]과 [[엘리자베트 폰 브라운슈바이크]]와 달리 혼자 차분한 듯 했지만 은밀히 엘리자베트를 황제로 만들어 주겠다는 [[아드리안 루빈스키]]의 제안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리히텐라데와 라인하르트가 결탁하여 각각 공작과 후작이 되자 더더욱 격분하여 모든 귀족들이 합치면 라인하르트와 리히텐라데를 제거할 수 있다는 루빈스키의 제안을 수락하여 립슈타트 숲에서 원한은 잊고 리텐하임 후작가와 손을 잡겠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개인 기함인 전함 [[베를린(은하영웅전설)|베를린]]을 타고 위풍당당하게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로 출발한다. 이후 행적은 원작을 따라가지만 [[제1차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에서 다시 갈라진다. 청년 귀족들의 무단 출격을 치하한 다음 세 번째로 출격할 때에 선봉대인 미터마이어와 본대인 라인하르트를 통째로 뭉개버리겠다며 직접 출격했다. 그 뿐만 아니라 차기 황제인 엘리자베트에게 공적을 달아주기 위해 엘리자베트를 베를린에 태웠다. 미터마이어가 응전하자 이번에야말로 금발 애송이의 목을 딸 때라고 귀족들을 고무시켰다. 그렇게 미터마이어 뒤에 있는 라인하르트의 본대까지 치기 위해 진격하지만 최대한 적을 끌어들인 미터마이어 함대가 크게 호를 그리며 귀족연합군의 측면을 쳐 함렬을 분단하고 전방에 로이엔탈 함대가 등장하자 일단 후퇴한다. 하지만 퇴로에는 이미 라인하르트 휘하 제독들이 매복하고 있었고 귀족연합군은 사방에서 제국군의 공격을 받고 와해된다.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정신차려보니 아군은 어디로 갔는지 주위에 한 척도 없고 기함 혼자 덩그러니 남아 제국군의 추격을 받고 있었다. 방어함 두 척이 자폭하여 미터마이어, 로이엔탈 함대의 추격을 일시적으로 저지했지만 두 사람은 고속함만 차출하여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베를린은 장비를 빼고 무도회용 호화장치랑 숙박시설을 설치해서 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두 함대의 추격을 뿌리칠 수 없었다. 결국 베를린은 제국군의 포격에 노출되고, 엘리자베트가 브라운슈바이크의 눈앞에서 포격을 맞고 사망한다. 후방에 대기하던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와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의 반격으로 브라운슈바이크는 간신히 살아돌아올 수 있었지만 딸을 잃은 충격에 메르카츠에게 화풀이를 하며 크게 오열한다. 거기에다 페잔 자치령의 공작으로 인해 [[베스터란트]]를 통치하던 조카 [[샤이트]] 남작도 민중들에게 폭행당해서 숨을 거둔다. 분노한 공작은 베스터란트에 핵폭격을 하라고 지시하고, 페잔 상인 [[루퍼트 케셀링크]]의 도움을 받아 라인하르트의 눈을 속이고 베스터란트를 초토화시켜버린다. 하지만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이 퍼지자 민중들은 귀족들에 등을 돌리고 귀족연합은 와해 직전까지 몰린다. 결국 살아남은 귀족들은 맹주의 목을 따 라인하르트와 강화하려고 했다. 브라운슈바이크도 몰락한 자신의 처지는 잘 알고 있었으므로 귀족들이 라인하르트를 지지한다는 조건으로 강화를 맺으려고 했지만, 귀족들은 200만 영민을 학살한 '악독한 귀족'을 죽이는 게 라인하르트의 대의명분인데 브라운슈바이크를 살려두겠냐고 고개를 저었다. 그제서야 귀족들의 속셈을 파악한 브라운슈바이크는 안스바흐에게 반드시 라인하르트를 죽이라고 엄명을 내렸는데, 플레겔은 같이 죽자고 독주 두 잔을 타 왔다. 하지만 독주를 본 브라운슈바이크는 죽기 싫다고 칭얼댔고 다른 귀족들이 구속한 다음 플레겔이 직접 독주를 먹여 브라운슈바이크를 죽였다. 맹주를 살해한 귀족들은 라인하르트에게 맹주가 자살했으며 우리는 항복하고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넘겨주겠다고 선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